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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철음식 10가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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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더운 여름의 열기가 서서히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을 맞이하는 계절입니다. 9월엔 대하, 꽃게, 전복, 고등어 등이 다양한 해산물이 제철을 맞고 또한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먹거리가 풍족한 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9월 제철음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9월 제철음식

1. 대하 (9월~12월까지)

대하는 9월부터 제철인 음식입니다. 키토산이 풍부하여 체내 지방 축적을 저해할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대하구이, 대하찜, 새우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2. 꽃게  (9월~10월)

8월 말 금어기가 끝나고 9월부터는 속이 꽉 찬 가을 꽃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꽃게에 함유된 타우린은 망막을 건강하게 하여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알코올을 해독하고 심장과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제철 맞은 꽃게로 탕, 찜, 게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갈치 (7월~10월)

담백한 흰 살 생선인 갈치는 9월 제철음식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의 피로 개선 및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소금만 살짝 뿌려 담백하게 갈치구이를 해 먹어도 좋고 감자를 넣어 칼칼한 갈치조림을 해 먹을 수 있으며 제주도 지역에선 갈칫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4. 광어 (9월~12월)

광어는 회로 즐겨먹는 식재료로 넙칫과의 바닷물고기입니다. 고단백에 저지방인 생선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담백한 흰살생선인 광어는 비린맛이 없어 주로 회로 먹는 생선이며 매운탕, 맑은탕 등으로 요리해 먹습니다.

 

5. 고등어 (9월~11월)

9월 제철음식이자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국민생선으로 우리 식탁에 많이 오르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고등어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뇌 기능을 증진시켜 줍니다. 대부분은 구이로 먹지만 조림으로 요리하기도 합니다.

 

 

6. 고구마 (8월~10월)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밤고구마 등 종류도 많은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 또한 풍부하여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많이 먹는 식품입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많이 먹으며 맛탕, 고구마 칩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7. 감자 (6월~9월)

9월 제철음식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땅 속 사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이라 소화불량 및 위궤양, 위염 등에 도움을 주며 항염증 효과로 피부염과 화상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찌거나 구워 먹기도 하고 감자조림, 감자튀김, 감자전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8. 감 (9월~11월)

딱딱한 단감부터 물렁한 홍시, 말려 만든 곶감과 반건시 등 달콤한 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은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지만 많이 먹을 시 변비에 걸릴 수 있어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9. 은행 (9월~10월)

은행은 겉 거피 냄새가 아주 고약하지만 거피를 모두 벗겨내고 속살만 꺼내 익혀 먹으면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폐기능을 이롭게 하여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행 건강에 좋은 식품인데요. 소량의 독이 있어 성인은 10알, 아이들은 3알 정도만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0. 석류 (9월~12월)

새콤달콤한 새빨간 과일인 석류는 9월부터 제철인 음식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줘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새콤달콤한 생과 그대로 즐겨도 좋지만 설탕을 섞어 효소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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